기억력을 높이는 방법?!

반갑다 얘들아~ 재업이긴한데  우리얘들 인생에서 도움되는 정보를 주고자 다시 올리게됬다.

그러니 삐딱한 관점에서 보지말아줬으면 좋겠다 ㅠㅠ

기억술에 관해서 알고있는 얘들있노?? 기억술 아니더라도 기억하는 전략이라도 알고있는 얘들있노??

우선 기억술 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있는 종목이 아니다보니 생소한 얘들이 많을꺼다

기억술은 전세계적으로 대회도 열고 한국에서도 1년에 2번정도 전세계 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들을 뽑는다.

(아래는 중국의 기억술 대회다.)

(바퀴벌레들 득실거리는거 보이지?? ㅋㅋㅋ   웃긴건 저렇게 많은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가 단 한명도없음 ㅋㅋ)

관심있는 얘들은 한번 찾아봐~ 무튼 기억력은 우리가 살아있는한 꼭 필요하다 학습을 하던지 일을 하던지 등

어떤 분야던간에 기억력이 좋으면 남들보다 쉽게 일 할수도있고 더 잘할수도있고 꼴리는 야동 품번을 한번에 외울수도있고

개인적으로 내가볼땐 단점은없고 장점밖에 없는것같다 

따라서 기억술을 알고만있어도 굉장히 도움되니 이제부터 천천히 알아보도록하자~~

"기억은 내가 아니라 뇌가한다"

우리 인간의 기억은 두종류로 나눠져있다 단기기억.장기기억 둘다 중요하지만

가장중요한건 당연 장기기억이다 내가 적재적소에 필요할때마나 불러내서 써먹을수있으니

이 장기기억을 저장하는 뇌부위가 대뇌피질이라는 곳 인데 이부위는 수많은 시냅스와 뉴런이 서로 연결되어있다.

이것을 지식연결망 이라고 부르는데 기억력 또한 지식연결망을 통해서 나오게된다.

흔히 특정 대상을보거나 생각을했을때 잊고있다가 생각이 난적이있을것이다.

이러한경우가 그 대상에 연결되있는 지식연결망에 의해서 나오게된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지식을 습들할때 우리의 뇌는 가지고있는 기존의 연결망에 입력을해서 서로서로 연결을 시킨다고 보면된다.

그럼 단기기억에서 어떻게 장기기억을 저장하는 대뇌피질까지 가게되는것일까??

우리뇌는 또다른 부위 변연계라는 부위가있는데 여기는 해마와 편도체 부위가있다.

해마는 우리의 행동.욕망.기억등을 담당하는데 외부에서 자극이오게되면.

파페츠회로라고 하는 곳을 거쳐서 해당 정보가 들어오게된다.

그러면 이때 이것을 장기기억으로 넘길지 아니면

망각 시킬지 판단을하게된다.

따라서 망각의 확률을 줄일려면 해마가 좋아하는 시각적인정보 입체적인공간정보

오감(시각.미각.후각.촉각.청각) 수준의 감각을 입력시켜주면된다. 

그다음 편도체 라는 부위인데 이 부위의경우 우리의 정서적정보 감정적인정보에 자극을 받는곳이다

한가지 웃긴점은 편도체 부위과 활성화됬을때 해마부위도 같이 활성화가된다.

우리가 어릴때 정서적으로 충격을 받거나 슬프거나 화나거나 기쁠때의 기억이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이유가

바로 이때문이다 따라서 기억을 할때는 오감수준을 더해서 감정적인 부분까지 넣어주면 훨씬 기억을하기가 수월하다.

"관찰만 잘해도 기억력은 좋아진다"

셜록홈즈가 남긴 멋진 말이있다 "그냥 보는것과 관찰하는것은 엄연히 다르다"

멋진말아니노?? ㅋㅋ 관찰이라고 하는것은 대상을 집중해서 자세히본다는 말인데

우리가 사물을 볼때 세세하게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보게되면 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사실도 알게되고

나중에 그사물을 쫌더 구체적으로 생각을할수있게된다 이처럼 기억력 또한 관찰력만 좋아도 올라가게된다

요즘엔 디지털 기기 발달로 예전처럼 기억을 하지않아도 스마트폰에 입력만 해놓으면 언제든지 다시 상기시킬수있다

하지만 많은 언론이나 사람들이 이로 인해서 기억력이 나뻐지고 건망증이 점점 심해진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히고있다

그런데 이런 말은 대부분 잘 모르고하는 개소리다.

특히 건망증 같은경우에는 우리가 관찰하는 습관만 들여도 전부 해소되는 문제다.

왜냐하면 그러한 것들은 애초에 우리가 기억하려는 의지가없고 대부분 무의식수준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뇌가 점점 퇴화되고 망가지는 징후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니 건망증 때문에 걱정할시간에 관찰력을 키워라 

또한 우리주위에서 기억력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 모두 관찰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자 그럼 관찰력 훈련을 어떤식으로 하면 좋은지 차근차근 설명해주겠다.

우선 아래 그림을 한번보고 내가 문제낸 답에 답변을해봐라

1. 접시의 개수는??

2. 방에 시계가 있다. (O/X)

3. 소파 베게의 개수는?

4. 형광등의 개수는?

5. 컵이 있는곳은?

6. 형광등은 전부 4개다 (O/X)

7. 벽에 콘센트가 있다 (O/X)

8. 식탁에 쥬스가 올라와있다 (O/X)

자 몇문제 정도 맞혔노?? 

그럼이제  관찰하는 방법을 숙지후  다시한번 해보자

1. 사과의 개수는?

2. 냉장고 손잡이가 검은색이다 (O/X)

3. 탁자 가운데에 놓인 물건은?

4. 싱크대 옆 액자의 그림은 무엇인가?

5. 식탁 옆에 출입구의 문 색깔은?

6. 식탁에 휴지가 있다 (O/X)

7. 총 앉을수있는 의자의 개수는?

8. 식탁에 주전자가있다 (O/X)

어떻노??  처음 할때보다 많이 맞혔노??

이렇듯  관찰은 이런식으로 하면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사진으로 훈련을 하는것보다    내 주변에있는 사물들을 세세하게 관찰한후 

눈을감고 하나하나 상기시켜보는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관찰을 할때  우리의 뇌는  입체적인것을 훨씬 선호하기 때문이다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라"

두번째 스킬은 스토리기억법이다

이 스킬같은경우 내 생각에 아마도 많은 얘들이 알고있을꺼같다

그래도 간단하게 설명을하자면 내가 외우고 싶은 단어들을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서 외우는것이다

예를들자면

강아지/고양이/별사탕/모니터/김정은/포카칩/냉장고

짧지만 위의 단어들을 외워야한다고 치자

단순하게 암기를하게되면 상당히 시간도 오래걸리고 보나마나 시간이 지나면 망각을 할께 뻔하다

그래서 이것을 나만의 스토리로 엮어서 외우는것이다

강아지가 고양이를 만나서 별사탕을 타고 하늘을 날라다니다가 

북한 모니터에 쳐 박았는데 때마침 지켜보던 김정은이 한손에는 포카칩을 냉장고에서 꺼내서

맛나게 쳐먹고있었다.

말도안되는 소리지만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서 하나의 드라마 영화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외우면된다

여기서 팁을 하나 더주자면 존나 엽기적이고 웃기면 웃길수록 뇌는 더 잘 기억한다

" 기억술의 핵심 기억의궁전 "

드디어 나왔다 모든 기억술사가 쓰고있고 다른 기억술과는 효과적인 측면에서 차원이다른

기억술 바로 기억의궁전이다 우선 이것도 잠깐 설명하자면 기억의궁전은

고대음유시인 시모데우스 라는 사람이 최초로 만들어낸 기억술인데

과학적으로 인간의 뇌부위 해마는 다른건 몰라도 공간에 있어서 만큼은 무조건 기억을 하려고한다

그 예로 원시시대 때는 수렵을하거나 채집을 하고나서 왔던길을 다시 되돌아 가던지 

아니면 짐승을 잡기위해서 설치해놓은 덫이 어느쪽에 위치해있는지를 생존을 위해선 무조건 기억을 해야했다

따라서 이것이 오늘날 우리한테도 유전적으로 계속 남아있다는 것이 뇌과학자들의 말 이다

우리도 특정 장소를 한번가면 왠만해서 다시 가보라고하면 갈수있는것 처럼

자그럼 이제 기억의궁전을 한번 배워보자

밑에 집 구조를 보면서 기억저장소를 만드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겠다

1. 적합한 장소(집.회사.학교 등)을 선정한다

여기선 위의 집구조를 예시로 들어보겠다

2. 시작 포인트를 설정한다

장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포인트를 잡는다

집구조를 장소로 선택했다면 현관부터 하는것이 좋다

위의 예시에서는 CCTV부터 포인트를 잡아보자

3. 경로 설정

시작 지점을 잡았다면 이제는 동선을 짜는것이다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설정해보자

위의 예시에서는 CCTV  -> 현관 -> 거실 -> 지하  순으로  잡아보겠다

4.포인트 설정

각 장소에 포인트를 하나씩 골라본다

포인트간의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멀면 비효율적이라서  

적당한 위치의 포인트를 잡는다

위의예시 포인트는 

1.CCTV 2.자동차 3.현관문 4.신발장 5.소파 6.모니터

7.베란다 창문 과 커튼 8.Tv 9.냉장고 10.조리대

11.지하계단 12.보일러 13.세탁기. 14선반 15침대

16.창문 등

5.설정한 포인트를 생생하게 

자 포인트를 설정했다면  눈을감고

머릿속에서 내가 정한 장소의 방향대로 

돌아다니면서 포인트들이 생생하게 생각이 나는지 체크해본다

6. 상상하는것을 익숙해질때까지 반복

내가 정한 장소의 포인트들을 익숙해질때까지

반복을 한다   아마도 30분 정도면 거의다 생생하게 상상할수있을것이다

7. 결합

내가 외우고자 하는 단어나 정보를  포인트와 연결시킨다

쉽게 예를들어서 설명하자면

스님.경찰.친구  라는  단어를 결합시키면

CCTV=스님  자동차=경찰 친구=현관문

이런식으로 결합을 시킨후

우리집 CCTV앞에 스님이 목탁을 치며 바라보고있고

그옆 자동차에는 경찰이 타고있으며  

내 친구는 현관문 앞에서 울면서 쳐다보고있다

이런식으로 위에서 말한 오감수준을 이용해서   각각 포인트마다

하나하나 결합을 시키는것이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노??

또한가지 팁을주자면   한개씩 결합하는것이 익숙해지면

이제는  3개의 단어와 정보를  하나의 포인트에  결합시키면된다

예시

CCTV 앞에서  스님 과 경찰 과 친구가  함께  춤을추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