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폴란드를 제일 먼저 침공한 이유

1. 1차대전 끝으로 독일은 패전국으로서 연합국에게 전쟁 보상비를 지급해야 했음.

2. 하지만 전쟁 보상비가 너무 커서 감당이 안될 지경에 지폐 존나 찍어서 보상할 경우 살인적인 물가 상승을 피할 수가 없었음.

3. 당시 히틀러는 연합국에 주는 전쟁 보상금을 주기 보다는 독일 국민들에게 독일 경제를 부흥 시킨다는 명분으로 군사력 증강과 전쟁 준비를 하였고, 그렇게 내부적으로 결속을 다진 히틀러는 1차대전 이후 베르사유 조약으로 폴란드에게 뺏긴 프로이센 지역을 반환 해달라는 요청을 함.

4. 연합국은 히틀러의 요구에 찬성 했지만, 정작 폴란드는 좆까를 시전함. 

5. 폴란드가 좆까를 시전 하면서 히틀러는 폴란드 침공 명분을 얻었고, 그동안 준비한 전쟁 준비를 결국 써먹게 될 수 있었다.

6. 결국 나치 독일은 폴란드의 단치히를 침공하여 털어먹고 다녔는데, 그러나 나치 독일 침공 이전에 폴란드는 소련하고도 영토 분쟁이 있었다.

7. 폴란드의 일부 땅은 폴란드가 독립하기전에 소련 땅이었는데, 히틀러가 폴란드를 침공할때 배 아펐는지 일제하고 싸운 할힌골 전투 이후 나치 독일이 폴란드 침공한지 6일 만에 소련도 폴란드를 침공함.

8. 나치독일과 소련은 맛있게 폴란드를 따먹고 있었는데, 서로 맺은 독일 - 소련 불가침 조약 때문에 폴란드를 반띵하게 된다.

9. 선전포고 없이 나치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자 폴란드와 동맹을 맺은 영국, 프랑스는 나치 독일에게 선전포고를 하면서 전쟁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0. 나치 독일은 폴란드 침공 이후 프랑스를 침공하였고, 파죽지세로 파리까지 점령했다.

11. 프랑스까지 먹었지만, 영국이 골칫거리였음.

12. 소련과의 전쟁을 할때 영국이 동맹으로 힘을 보태준다면 전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에 영국을 유혹했다.

13. 하지만 영국은 절대 나치 독일과는 타협을 하지 않는다고 하자, 나치 독일은 영국이 제대로 참전해서 싸우는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 런던 대공습, 영국 본토 항공전을 통해서 영국을 미리 조져놓는다.

14. 그렇게 영국 본토 항공전을 하면서 히틀러는 뜬금없이 소련에 전선을 확장 시키려고 하자 참모들이 반대했지만, 기어코 히틀러는 소련에 동부전선을 만들어서 독일-소련 불가침 조약을 깨버린다.

15. 히틀러의 독단으로 만들어진 동부전선은 나치 독일에게 패망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